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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영탁과 듀엣 무대…음색 깡패와 압도적 가창력 '환상 조합'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린이 트로트가수 영탁과 듀엣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뜨거운 감동을 이끌어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예약 번호 1번'으로 전화 연결에 나선 린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방송화면]
[TV조선 방송화면]

자신의 정체를 밝힌 린은 무대에 올라 '섬마을 선생님'을 불렀다. 린은 발라드 가수이지만, 구수한 트로트 창법을 선보이며 트롯맨들과 함께 구수한 무대를 장식했다.

아쉽게 94점을 맞은 린은 재도전에 나서면서 트롯맨 중 한 명과 듀엣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린은 듀엣 상대로 영탁을 선택해 박정현,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영탁은 "너무 높다"며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도전하도록 하겠다"고 린과 함께 듀엣 무대에 나섰다.

린과 영탁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린 특유의 음색과 영탁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 시청자들의 깊은 감동을 이끌어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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