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태성, 아들이 쓴 편지 읽고 '눈물 펑펑'…"감동 받아서 우는 거야"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이태성이 아들이 직접 쓴 편지를 읽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 한승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이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한승이가 쑥스러워하자 이태성이 홀로 편지를 읽었다. 아들이 쓴 편지에는 "아빠는 다른 아빠들보다 젊어서 좋아. 아빠는 영화배우여서 또 좋아. 아빠는 너무 좋지만 내가 2살 때 엄마와 헤어진 게 좀 아쉬워. 그래도 난 아빠가 최고"라는 내용이 담겼다.

편지를 읽다가 울음을 터뜨린 이태성은 아들을 힘껏 끌어안았다. 한승이는 아빠가 눈물을 흘리자 함께 울었고 아들의 눈물에 당황한 이태성은 "아빠는 감동 받아서 우는 거야"라며 달랬다.

한편, 2012년 결혼 사실을 알린 이태성은 2015년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태성, 아들이 쓴 편지 읽고 '눈물 펑펑'…"감동 받아서 우는 거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