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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힘준다…리맥스코리아와 업무협약


화상상담 통해 해외 지역의 부동산 자문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 리맥스코리아·도우지엔과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해 케이에프코리아·글로벌PMC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한 제휴처 강화로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해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등 해외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하나은행]
[이미지=하나은행]

특히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난 2월부터 부동산 화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제휴업체의 추가로 국내와 해외 거주 고객들의 대면 상담은 물론 화상상담을 통해서도 전문적인 해외 지역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 110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부동산 업체인 리맥스사의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리맥스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미국, 일본, 유럽·동남아 지역에 대한 부동산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우지엔은 해외부동산의 투자자문, 매입, 매각,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17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부동산 자문서비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됨은 물론 부동산 화상상담 서비스와의 결합으로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전문성과 편리성을 제고한 다양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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