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앙코르 공연이 104회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폐막했다.
지난 2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시작한 ‘스웨그에이지’는 3개월 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PL엔터테인먼트는 “안전을 위해 2주 동안 중단하는 등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작품과 관객들의 마음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관객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중단 후 다시 공연을 2주 연장하며 총 104회의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PL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큰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들 덕분에 끝까지 공연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어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보다는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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