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페이스북이 자사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센터 '페이스북샵'을 개설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프로파일에 올린 상품을 목록화하여 대형장터에서 판매할 수 있는 페이스북샵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샵은 타사 서비스와 연계돼 누구나 이 상품에 접근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사업자들이 선호할 소셜커머스 플랫폼이 등장한 셈이다.
여기에 페이스북샵은 무료이며 예산이 적은 중소 사업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쇼핑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자는 규모나 예산, 판매자에 상관없이 자사 상품을 페이스북샵과 연계해 공급할 수 있어 활로개척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향후에 왓츠앱이나 메신저, 인스타그램 디렉트 등의 메시징 앱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해 페이스북도 이를 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판매 촉진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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