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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등장한 '자동장난감'···반려동물 인공지능 서비스 '유플러스펫케어'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사용한 ‘펫 장난감’이 애견인 사이에 화제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애완견 미르, 토르와 놀아주고자 사용한 ‘펫 장난감’은 LG U+(엘지 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서비스인 'U+스마트홈 펫케어'의 구성품인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로 알려졌다.

펫 피트니스는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에 맞춰 놀아주고 간식까지 챙겨주는 똑똑한 펫 로봇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U+스마트홈 펫케어’ 상품에 가입하면, 맘카, 수면등과 함께 제공된다.

혼자 시간을 보내 무료한 ‘댕냥이’들의 좋은 유치원 친구가 돼주는 오토 장난감으로, 시간 및 횟수 설정 시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남아있을 때도 자동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지급할 수 있다. 함께 있을 경우에도 앱으로 직접 제품을 조종해 반려동물과 놀아줄 수 있어 넘치는 반려동물 에너지 해소에 제격이다.

스마트홈 펫케어는 반려동물을 따뜻하게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출시된 패키지 상품이다. 펫 전용 CCTV인 ‘맘카’와 펫 전용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 무드등 겸 스피커 ‘수면등’ 등 3종이 구성돼 있으며, ‘개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강형욱이 모델을 맡아 신뢰도가 높다.

맘카는 상, 하, 좌, 우 360도 회전이 가능해 집 안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펫 전용 CCTV다. 휴대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리 감지 기능이 있어 반려동물이 주인을 찾으면 즉시 알려준다.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 분리불안을 느끼는 반려동물의 심리적 건강 케어까지 신경을 쓴 제품이다. 관심 영역 감지 기능(금지 영역, 밥그릇, 배변 패드 영역 설정)을 활용해 외출 시 주방 등 위험한 금지 영역에 반려동물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영역 감지 횟수 자동 기록 기능이 있어 반려동물만의 건강기록일지까지 만들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해 원격으로 다양한 빛과 음악을 골라주는 수면등은 IoT 조명으로, 어둠이 무서운 반려동물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색상과 밝기, 음악, 소리 등은 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플러스 펫케어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도입된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이다”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팸펫족’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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