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삼성전자, 올 2분기부턴 보수적 접근-한국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6만2천원 유지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선방했으나 2분기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천원을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55조원, 영업이익 6조4천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조1천500억원)를 소폭 상회했다"며 "부문별 추정치는 반도체 4조원, 모바일(IM) 2조4천억원, 생활가전(CE) 5천억원, 디스플레이(DP) 마이너스(-) 4천억원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변수가 많다"며 "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스마트폰을 비롯해 가전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고 이로 인한 이익 감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53조4천억원으로 전년대비 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조9천억원으로 5% 증가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되고 있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과 이익증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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