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스톰프뮤직 5호 아티스트’ 됐다

브랜든최·손지수·최원휘·주보라 이어 올해 다섯번째로 영입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이 브랜든 최(색소포니스트), 손지수(소프라노), 최원휘(테너), 주보라(피아니스트) 등에 이어 스톰프뮤직의 가족이 됐다.

이우일은 26일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스톰프가 올해 영입한 다섯 번째 아티스트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음악회와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는 가운데에서도 스톰프가 뮤지션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이 스톰프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기분 좋게 사인을 마친 이우일은 “전속계약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많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니 앞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우일은 예원학교 수석 졸업, 서울예고 수석 입학했으며 ‘예원·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인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재학 중 만 17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졸업했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뮌헨 국립음대에서 솔로 및 실내악과정을 공부하며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를 사사했다. 이어 스위스 바젤국립음대에서 라이너 슈미트에게 실내악과정을 배웠고, 브뤼켄 국립음대에서는 한스페터 호프만 밑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며 전문연주자로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각종 콩쿠르에서도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중앙일보 콩쿠르 1위 및 고 이종숙 특별상, KBS 신인음악콩쿠르 1위를 석권하며 국내 무대에 화려하게 이름을 알렸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로 3위 및 특별상, 독일 발터 기제킹 국제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를 수상했다. 아벨콰르텟 창단멤버로서 아트실비아 오디션 우승,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콩쿠르 2위, 요세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콩쿠르 우승,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 2위 및 청중상을 받았고 2016 월간객석 차세대라이징스타에 선정돼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리사이틀을 열며 세계무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우일은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창원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한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와 함께 통영국제음악제, 대관령국제음악제,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뮤직페스티벌, 스위스 티치노뮤지카 등의 저명한 음악축제와 뉴욕링컨센터, 케네디센터 등 국내외 유수 공연장에서 초청받아 연주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또한 2017년 롯데콘서트홀에서 국제교류재단 창립26주년 송년음악회, 2018년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젠틀듀오 전국리사이틀을 했으며, 올해는 페리지홀 기획초청시리즈를 서울스트링콰르텟 객원 단원으로 초청받아 연주했다.

민병무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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