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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요 알릴 수 있다면"…남진 역시 '영원한 오빠'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남진이 '영원한 오빠' 면모를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베트남에서의 두 번째 공연으로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김연자, 남진의 무대가 공개됐다.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특히 '영원한 오빠' 남진이 깜짝 등장해 이날 공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남진은 노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열창했다.

남진은 "51년 만에 베트남에 왔다. 우리 가요를 많이 알리는 기회가 와서 함께하려 왔다"라면서 다른 가수들을 무대로 소환했다.

설운도는 큰형님 남진의 등장에 놀라며 "장시간 비행기를 못 타서 못 오신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이 멤버가 온다는데, 이런 기회가 쉽지 않잖아. 우리 가요사에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지 않냐. 빠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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