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MS, 코로나19 해결책 찾기에 맞손

WHO·IT업체 공동 해커톤 추진…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페이스북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손잡고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할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24일(현지시간) IT 업체들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문제를 해결해줄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춘 코로나19 해커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빌드포 코비드19 해커톤은 페이스북과 MS 외에 트위터, 위챗, 틱톡, 핀터레스트, 슬랙 등의 업체들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다.

해커톤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한정된 시간안에 건강이나 취약계층, 비즈니스, 커뮤니티,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제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 행사이다.

페이스북이 MS 등과 손잡고 코로나19 해커톤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페이스북]

해커톤 참여 기업들은 각사가 보유한 자원을 서로 공유하며 이달 30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아 코로나19 확산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4월 3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해커톤 기간에 유용한 아이디어와 응용할 수 있는 시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정부의 2조달러 경기 부양책과 이로 인한 경기 낙관론으로 24일 다우지수가 2일 연속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25일 전날대비 2.39% 오른 2만1천200달러55센트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도 1.15% 오른 2천475.56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와 S&P500가 2월 이후 2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45% 하락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