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새 104명이 증가해 총 924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 과정서 확인된 사례가 30명이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04명 증가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241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순이다. 이 밖에 대전에서 6명, 인천과 충북, 충남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13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14명이 늘어 총 4144명이 됐다. 완치율은 44.8%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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