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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198실 내달 분양


동대문구 전농동 최근 10년간 오피스텔 공급 352실…신규분양 기대감↑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강북권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오피스텔 물량이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을 내달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1천425세대의 아파트 4개동과 오피스텔, 백화점·호텔·사무시설 등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528실로 이 중 198실이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24㎡ 130실 ▲26㎡ 20실 ▲29㎡ 32실 ▲31㎡ 16실이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한 아파트와 함께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2019년 7월 분양)는 청약 1순위에서 14.4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을 이뤄냈다. 또한 동대문구 전농동의 경우 최근 10년간 오피스텔 공급이 352실에 불과해 이번 오피스텔 신규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단지는 최고 65층으로 강북권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중 오피스텔은 42층 규모다. 인근에 위치한 동부청과시장, 청량리3·7구역에 고층 단지가 예정돼 있어 일대는 고층 주거 밀집지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청량리 일대는 각종 호재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현재 기본계획에 착수 했으며, GTX C노선은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올해 연말 고시 계획이 예정돼 있다. 이 노선들이 개통되면 청량리 일대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60여개 버스노선까지 이용 가능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 풍부한 인프라도 사업지의 장점이다. 단지 내 롯데백화점과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하는 청량리민자역사에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들어서 있어 원스톱 복합 대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경희대병원 등과도 가깝다.

막강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단지 내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 근무자 수요를 포함해 상업시설 종사자, 인근 동대문구청 공무원 등의 초근접 수요를 갖추고 있다. 도심·강남 업무권역 근접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고려대, 한양대 등 동북부 소재 풍부한 대학수요가 더해진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 마련됐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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