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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웰페어클럽 복지카드 서비스 도입


복지포인트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고 3% 청구할인 혜택까지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공무원과 교사, 일부 대기업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미니스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니스톱은 복지카드 우대 가맹점 서비스인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웰페어클럽은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교사, 교직원을 비롯해 일부 대기업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카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들은 미니스톱에서 웰페어클럽 복지카드를 사용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무원·교사 복지포인트가 미니스톱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 [사진=미니스톱]
공무원·교사 복지포인트가 미니스톱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 [사진=미니스톱]

웰페어클럽 서비스가 탑재된 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미니스톱에서 자신이 보유한 복지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결제금액의 3%를 청구할인해주는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웰페어클럽 서비스는 일부 점포를 제외한 전국 미니스톱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담배 및 서비스 상품은 이용 불가능하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신규고객창출과 고객편의 확대로 가맹점 매출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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