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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극장 200곳에 최대 6천만원 지원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연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공연 취소·연기에도 불구하고 고정비용 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극장 200곳에 대해 한 곳당 최대 6천만원씩 지급한다. 기획공연 제작경비와 홍보비 등도 지원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추이를 지켜보며 적절한 시기에 공연 관람객 대상 관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매처별로 1인당 8천원 상당의 관람 할인권을 제공하며 지원 관객 규모는 300만명이다.

앞서 이날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관련 업종·분야별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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