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석현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격리 조치 후 회복 중"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 트루아에서 뛰는 석현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레퀴프', '풋메르카토'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석현준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루아 홈페이지 캡처]

레퀴프는 석현준이 프랑스 프로축구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첫 번째 선수라고 보도했다.

앞서 석현준의 소속팀 트루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2명의 선수가 오늘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아는 "한 명은 프로팀 선수, 또 다른 한 명은 훈련센터의 어린 선수"라며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두 선수를 즉시 자가 격리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석현준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결국 미뤄졌지만 이날 열릴 르망과의 정규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 참가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석현준은 지난 2010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흐로닝언(네덜란드), 마리티무(포르투갈),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나시오날, 비토리아 세투발, 포르투(이상 포르투갈), 트라브존스포르(터키), 데브레첸(헝가리), 트루아, 스타드 드 랭스(프랑스) 등 많은 구단을 거쳐 프로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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