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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사쿠라, 日라디오서 "그동안 걱정했다" 눈물고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투표 조작 논란으로 활동중단 후 최근 재개한 그룹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눈물로 심경을 고백했다.

사쿠라는 19일 일본 라디오 '오늘 밤 사쿠라의 나무 아래에서'를 통해 지난 3개월 간 활동을 중단한 뒤 겪었던 심경을 얘기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사쿠라는 한 팬으로부터 '어서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사쿠라는 "아이돌은 미소와 행복을 전해주는 직업인데 3개월 간 못해서 위즈원(팬클럽명)이 괴로울까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쿠라는 "우리가 돌아온 건 위즈원 덕이다. 위즈원이 없었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기 때문에 감사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즐거운 일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제작진 안준영 PD, 김용범 CP가 투표 조작 일부를 시인하면서, 사쿠라가 속한 아이즈원은 지난해 11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구속 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엑스원은 해체했으며, 아이즈원은 활동을 재개하며 극과 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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