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초고휘도 프로젝터로 아트미디어와 빛의 공간 라이팅가든 선보여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Kurama Takashi)는 2019~2020년 겨울 시즌 동안 DFD 라이프컬처 그룹의 복합문화리조트 더스테이 힐링파크에서 아트미디어와 빛의 공간 ‘라이팅 가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팅 가든’은 파나소닉 코리아와 더 스테이 힐링파크가 함께한 아트미디어 콜라보레이션 빛 축제로, 구조물의 굴곡을 초고휘도 프로젝터와 3D맵핑 기술을 통해 아트미디어를 활용해 정원을 둘러싼 자연과 빛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Wild Garden, Wild Heart’를 콘셉트로 달빛의 건강한 에너지와 아름다운 와일드 가든이 만나 신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간이 펼쳐지며, 와일드 가든의 길 사이사이에 물결처럼 흐르는 빛과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장관은 판타지 세계에 온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관람은 올 2월 말까지 가능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더 스테이 힐링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 올 겨울 마지막,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한다.

특히 빛 축제 ‘라이팅 가든’에 사용된 미디어파사드용 장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파나소닉의 3만1천안시급 초고휘도 프로젝터가 사용됐다.

그 외 전체 솔루션을 구성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3D 맵핑 솔루션과 인테리어 조명 및 음향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파나소닉은 영상 하드웨어 공급자를 넘어 컨설팅부터 설계, 시공까지 포함한 통합 영상 솔루션 서비스 사업자로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미디어 파사드는 불규칙한 투사면과 자연 지물의 변화 등으로 인해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데, 파나소닉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컨설팅부터 컨텐츠 제작,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영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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