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길드 슈퍼매치' 연다

국내 대상 e스포츠 대회…색다른 관전 재미 제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 국내 최고 길드를 가리는 e스포츠 리그전 '서머너즈워 길드 슈퍼매치'를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서머너즈워 길드 슈퍼매치는 서머너즈워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단체전 형식의 대회다. 지난 3년간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통해 선보인 실시간 대전인 '월드 아레나'와 더불어 새로 도입될 길드 매치 방식으로 색다른 e스포츠 관전의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서머너즈워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만 16세 이상의 같은 길드원 4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선발된 상위 4개 길드를 대상으로 본선과 최종 결승 매치를 진행해 최고의 길드를 선발한다. 총상금 규모는 1천700만원이며 1등 길드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 경기는 OGN TV 채널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