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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스파크' 기증


다문화 프로그램 진행 기관 8곳에 전달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지엠(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 쉐보레 '스파크' 8대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증 사업은 한마음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차량 기증 업무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스파크 전달식은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가운데 왼쪽),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왼쪽), 이주연 인천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가운데 오른쪽),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가운데 왼쪽),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왼쪽), 이주연 인천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가운데 오른쪽),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635대의 쉐보레 차량을 지역 사회에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왔다"며 "우리 임직원들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준비한 쉐보레 스파크가 다문화 가족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연 팀장은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7년부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 도서 기증, 교육 프로그램,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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