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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텔레지옥 박사Q 성착취 결정적 단서는?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일명 ‘텔레지옥’이라 불리는 텔레그램 성착취의 실태를 파헤친다.

이른바 ‘박사’라는 음란 채팅방 운영자의 덫에 빠진 피해자.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엽기적이고 가학적인 사진, 영상을 강요받았다. 피해자만 20여 명이 넘는다.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 중 다수가 미성년자이고 온라인을 벗어나 현실 범죄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 심지어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까지 발생했다. ‘박사’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한 2일째 되던 날, 스스로를 ‘박사’라 칭하는 인물로부터 비밀채팅 요청이 왔다. 마약, 사채, 흥신소를 했던 범죄자라 말하는 ‘박사’. 절대 잡히지 않을 거라고 자신하는 그는 진짜 ‘박사’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JTBC]

서서히 드러나는 박사의 민낯. ‘박사’가 이용했던 가상화폐에서 ‘박사’의 흔적과 오프라인 범죄로 번진 추악한 범행에 흘린 단서, 한때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에서 ‘N번방’을 운영했다는 제보자가 전달한 수상한 단서, 초성 ‘ㄱㅇㄱ’, 얼마 전 대학을 졸업했다는 ‘박사’. 과연, 그의 가면은 벗겨질 수 있을까. 텔레그램을 지옥으로 만든 악마 ‘박사’와 그가 군림하고 있는 비밀의 세계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텔레지옥 박사Q 찾아서 편은 20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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