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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완료


중국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서 공급요청서 접수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중국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요청 공문을 전날 접수했다고 말했다.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은 지난 1월 30일 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동개발 하기로 한 중국 진단기업 YIDA ICL이 속해 있는 상급의료기관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중국 YIDA ICL과 체결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개발 협약에 따라 자체 개발 및 성능평가를 완료하고, 연구용 진단키트를 YIDA측에 제공 후 테스트를 마쳤다'며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의 요청에 따라 해당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중국 이외의 지역에도 진단키트를 판매하기 위해서 국가별 인증체계를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 거래처를 통해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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