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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22시 임요환·홍진호 포커로 맞붙는다


NHN, '모바일 한게임 포커'서 '임진록' 성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모바일 한게임 포커'에서 오는 2월 22일 22시 임요환과 홍진호가 펼치는 레전드 매치 생중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시절 '황제'로 불리며 세계를 주름잡은 스타크래프트 세계 챔피언이다. '폭풍 저그'로 유명한 홍진호 역시 임요환과 함께 프로게이머 1세대로 명성을 쌓았다. 이 둘은 각각 프로 포커 선수로 전향해 국제 포커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포커 게임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NHN 한게임은 임요환과 홍진호를 신규 모델로 선정하고 대결 이벤트 '한게임 포커 레전드 매치'를 기획했다. 생방송 날짜와 시간은 홍진호의 트레이드 마크인 '2'를 기념, 2월 22일 22시에 시작한다.

이 대결은 유투브 채널 4곳(Boxer TV·홍진호 TV·Hangame·Hangame Poker)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사전 이벤트로 시청자는 임요환과 홍진호 가운데 승리 예측 투표를 할 수 있다. 적중 시 1천만 코인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레전드 매치의 메인 행사인 두 선수간 대결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는 'Welcome to LUCKY LAND'로 두 선수가 동시에 럭키랜드에 도전, 5분마다 바카라, 블랙잭, 룰렛 3가지 종목으로 교체 진행된다. 더 많은 코인을 보유한 선수가 승점 20점을 가져가게 된다.

2라운드 '실전에서 통할까?'는 두 선수가 라이브 서버 홀덤 방에 난입해 실제 이용자와 홀덤 경기를 펼쳐 역시 더 많은 칩을 가진 선수가 승점 30점을 획득한다.

마지막으로 최종 3라운드는 '홀덤포커 레전드 매치'다. 1대1로 홀덤 포커의 진검 승부를 가리게 되며 시간 종료 시 더 많은 칩을 가진 선수가 승점 50점을 얻는 만큼 실질적으로 3라운드를 승리한 선수가 전체 매치의 승자가 될 확률이 높다.

방송 시청자 및 접속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2월 22일 22시부터 23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모바일 한게임 포커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최종 승자의 이름으로 2천만칩과 1천만 코인을 증정한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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