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산 개금 백병원 응급실도 폐쇄…'코로나19' 의심 환자 역학조사 중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에 이어 개금 백병원 응급실도 폐쇄됐다.

19일 부산 개금 백병원에 따르면, 해당 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70대 남성 B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을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폐쇄 조치했다.

 [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DB]

앞서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부터 부산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도 폐쇄됐다. 40대 한국인 여성이 응급실을 찾았다 바이러스성 폐렴이 의심돼 역학조사를 받는 중이다. 이 여성은 해외방문 이력이 없어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는 같은날 오후 8시께 나올 예정이다.

백병원 관계자는 "개인병원을 방문했다가 같은날 오전 11시께 응급실을 찾았다"며 "잔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전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 개금 백병원 응급실도 폐쇄…'코로나19' 의심 환자 역학조사 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