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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팔던 설빙, 가정간편식 시장 뛰어든다


간편식 브랜드 '설빙 밀' 론칭…10개 매장서 로제스파게티 등 선 공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디저트 전문점' 설빙이 최근 급속도로 성장 중인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설빙은 지난 14일부터 전국 10개 매장에 간편식 '설빙 밀(SULBING MEAL)' 4종과 음료 등을 우선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빙이 개발한 간편식 '설빙 밀'은 꾸덕하고 크리미한 '베이컨크림스파게티', 상큼한 토마토와 크림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로제스파게티', 매콤한 볶음밥에 치즈가 듬뿍 올려진 '눈꽃볶음밥', 담백하고 진한 짜장이 듬뿍 올라간 '짜장게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한끼도 충분히 맛있게 먹자'는 목표로 오랜 시간 공들인 덕에 식사대용으로 간편하면서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사진=설빙]
[사진=설빙]

앞서 설빙은 '매콤쌀떡볶이', '감파스틱', '피자 3종', '츄리빙빙' 등으로 디저트를 넘어 간식 메뉴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설빙의 간편식은 석촌동호, 건대, 가양, 강남, 구의, 명동2호, 선릉, 산본, 광주전남대, 부산광복3호점 등 10곳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설빙은 새로운 음료류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착즙주스 '노아즈(NOAH'S)'부터 과일티 '테자(TEZA)', 유기농 탄산음료 '소다 밴드(SODA VAND)', 커피 '삐아체레(Piacere)' 등으로 구성됐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드디어 식사 대용 메뉴를 선보인다"며 "그 동안 한국적인 맛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온 설빙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맛있는 한 끼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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