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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카드' 나왔다…내년 2월16일까지 한정판매


300만원 여행 상품권 등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KB국민카드는 크리에이터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담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펭수' 특유의 인사법인 '펭하' 포즈와 '펭수'의 다양한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카드 디자인으로 사용한 게 특징이다. 내년 2월 16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카드 디자인은 '펭-카' 또는 '펭-모티콘'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KB국민카드]
[이미지=KB국민카드]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만명에겐 '펭수'의 귀여운 표정과 재치있는 어록을 활용한 스티커가 카드 실물과 동봉돼 제공된다.

카드 고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의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 10% ▲CGV 35% ▲스타벅스 20% ▲롯데월드·에버랜드 50% ▲GS25 5% ▲통신요금 2천5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의 감각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2030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활용했다"라며 "이 상품이 펭수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 카드로 88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8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20명에겐 추첨을 통해 '닥터드레 헤드폰'을 제공한다.

건당 1만원 이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일 88명을 뽑아 '스타벅스 그린티 라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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