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프로 저가모델 만드나?

무선 이어폰 포함 웨어러블 사업 부문 성장 촉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프로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가격을 낮춘 저가모델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에어팟프로 저가모델인 에어팟프로 라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이 제품을 올해 아이패드나 애플워치 등의 신모델과 함께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 중국에서 전세계로 확산중인 코로나 19로 인해 애플 부품 공급업체의 공장가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애플은 일부 제품의 생산을 대만공장으로 이전하고 있다.

애플은 에어팟프로 라이트를 기존모델의 가격인 249달러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올해 에어팟프로 저가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애플]

하지만 이 저가모델은 프리미엄 모델과 달리 노이즈 캔슬링과 어댑티브 이퀄라이징같은 고급기능을 지니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3가지 크기로 공급하고 있으며 여기에 저가모델을 추가해 판매를 한층 촉진시키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 에어팟 등을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의 기타 제품 매출은 100억1천만달러로 전년대비 37% 증가해 회사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투자사 에버코어ISI도 올해 애플의 에어팟과 애플워치의 인기가 이어져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올해 애플의 웨어러블 부문 매출 성장률을 6%로 예측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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