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무력화 이어 사법부 장악"…홍준표, 문재인 정권 강하게 비판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13일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정권이 패악스런 정권이라는 것은 검찰무력화에 이은 사법부 장악이라는 전대미문의 패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썼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뉴시스]

이어 홍 전 대표는 "드루킹사건 김경수 피고인의 주심판사를 바꾸면서 재판을 지연시키고 민주당 양산시장 선거법 위반 상고심도 항소심 선고 된지 5개월이 넘어도 대법원 예규 3개월을 넘겨 선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양산 선거가 불리하다고 본 것인지 이젠 대법원 선고도 문 정권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는지 참으로 부끄러운 사법부 현실로 지금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2부라고 합니다. 나는 그래도 우리 대법원을 믿습니다. 한나절만 하면 기록 검토가 끝날 겁니다"라며 "원칙에 어긋나는 선고 지연은 국민들로부터 사법부 불신을 초래합니다. 대법원 2부에서는 조속히 민주당 양산시장 선거법 위반 사건을 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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