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인천 지역 현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노래방에서 3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모 국회의원 보좌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당시 여성 B씨는 "현역 국회의원 보좌관인 A씨가 신체의 일부를 만졌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출동 경찰관의 초동수사를 통해 입건했다"며 "B씨의 진술이 확보되지 않아 노래방을 간 경위 등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해줄 수 없다. 양측의 진술을 받고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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