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리츠인프라·우선주 혼합지수 발표

리츠인프라 4종목, 우선주 9종목으로 구성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동산 및 사회간접시설(인프라) 투자회사와 코스피 우선주로 구성된 '리츠인프라·우선주 혼합지수'를 오는 16일부터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수는 시장의 다양한 투자전략 수요에 부응하고자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장 리츠를 포함하는 거래소 최초의 리츠형 지수이다.

지수 구성은 배당률이 높은 리츠, 인프라 종목과 배당투자 및 시장흐름 추종에 적합한 우선주를 혼합해 총 13종목으로 구성된다.

리츠인프라의 경우 맥쿼리인프라, 롯데리츠,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랩 등 4종목이며 우선주는 삼성전자우, 현대차2우B, LG생활건강우, LG화학우, 아모레퍼시픽우, LG전자우, 삼성화재우, 한국금융지주우, 두산우 9종목이다.

종목 선정시 시가총액이 1천억원을 넘고 일평균 거래대금이 1억원 이상으로 유동성 높은 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해 상품성 및 투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리츠의 성과를 잘 반영하도록 지수를 리츠인프라와 우선주 그룹으로 나눠 지수내 편입비중을 각각 70%, 30%로 조정했다.

리츠인프라·우선주 혼합지수를 활용한 ETP 상품을 통해 리츠 종목의 분산투자를 도모하고,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배당형 테마투자 수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병언기자 moonnuri@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