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시각장애자용 형상체감 기기

촉각 기반 3차원 디스플레이…촉각 통해 시각 대체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시각장애우나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도 머지않아 촉각을 활용해 사물형상을 3차원(3D)으로 인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은 캐드(CAD)나 모델링 프로그램 등을 응용해 시각장애우용 3차원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는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생 알렉사 시유, 조슈아 멀러, 연구실 소장 숀 포아 교수 등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눈이 안보이거나 시력을 잃은 사람들도 누구나 지니고 있는 촉각을 이용해 사물의 모양을 시각적으로 유추하는 방식이다.

스탠포드대학연구팀이 촉각을 활용한 3차원 디스플레이를 연구하고 있다 [출처=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은 금주에 열린 SIGACCESS 국제회의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장치는 12x24개의 막대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기둥위쪽은 둥글게 가공되어 있다.

평평한 곳에서 약 1인치 정도 튀어올라오도록 설계됐으며 상단부에 만들어진 물건의 입체적인 모양을 손의 촉각으로 느낄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이 장치를 2.5D 디스플레이라고 부른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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