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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바이브'로 모든 곡 첫 감상은 무료"


로그인만 하면 모든 음원 1회 무료 감상 가능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뮤직서비스 바이브(VIBE)가 이용권 없이도 모든 곡을 한번씩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이용권이 없으면 '1분 미리듣기'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바이브 앱에 네이버 ID로 로그인만 하면 바이브가 보유한 모든 음원을 1회 무료로 감상해볼 수 있다.

같은 곡을 반복해서 재생하려면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지만, 첫 가입자는 1개월은 무료, 이후 4개월은 월 1천원으로 바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네이버 바이브가 모든 곡의 첫 감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
네이버 바이브가 모든 곡의 첫 감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바이브는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는 AI 음악 추천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바이브 서비스 사업 담당 이태훈 리더는 "이용자가 들어본 적 없지만 좋아할 것 같은 음악을 AI 기술로 골라주는 '믹스테잎'이나 'DJ스테이션'이 바이브만의 차별점"이라면서 "앞으로는 무료 이용자도 결제의 부담 없이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VIBE에서 더욱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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