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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기업, 동남아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신남방 시장 진출 가속


14개 참여, 파트너·바이어사 개별상담 등 진행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9 베트남·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한다.

한국정보보호산업회(KISIA)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과 현지 유력 바이어 등 50여개 사가 참가한다. 행사 내용은 ▲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파트너·바이어사를 직접 방문하는 개별상담 ▲현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제품·서비스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등을 포함돼 있다.

본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기원테크(이메일 보안), 나일소프트(로그분석·취약점 점검), 마크애니(문서보안, 위변조 방지), 모니터랩(웹방화벽, SSL 가시성 솔루션), 수산아이앤티(SSL 복호화 솔루션), 스콥정보통신(IP관리, 네트워크 접근제어), 싸이닉스 시스템즈(CCTV 스피드 돔 카메라), 에프원시큐리티(웹보안 솔루션), 엔피코어(APT, EDR), 윈스(IPS, 보안관제),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솔루션), 인정보(디지털 포렌식), 트리니티소프트(시큐어 코딩), 파이오링크(웹방화벽, 보안스위치) 등 14개사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공공과 민간분야 등 정보보호 시장이 고성장을 유지중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향후에도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소개되는 국내 기업 정보보호 기술은 이러한 신흥시장의 수요를 충족해 향후 신남방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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