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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유럽 공공시장 진출


오피스 SW 유럽 정부기관에 공급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인프라웨어가 유럽 공공시장에 진입했다.

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EMM) 기업 모바일아이언과 손잡고 유럽 정부기관에 '폴라리스 오피스 포 덱스'를 공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유럽 정부기관에 공급된 폴라리스 오피스 포 덱스는 데스크톱 익스피어리언스(DeX)용 오피스 소프트웨어(SW)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하던 문서 작업을 PC 모니터·TV 등과 연결해 PC와 같은 환경에서 문서 편집·작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모바일과 PC에서 각 1개 엔진으로 구성돼 PC와 모바일 간 호환성을 높였다. 또 포맷별 앱 분리 없이 폴라리스 오피스에서 모든 포맷을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빠른 문서 로딩 속도 등 문서작업에 최적화 된 성능을 제공한다. 디바이스에 저장된 파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문서 보안성도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진성 인프라웨어 해외영업팀 이사는 "폴라리스 오피스 포 덱스 개발·공급으로 글로벌 기업·공공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모빌리티 업무 환경에서 자사 맞춤형 오피스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고, 또 매출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폴라리스 오피스 포 덱스 [이미지=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포 덱스 [이미지=인프라웨어]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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