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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준현도 감동한 노르웨이 먹신 등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세 친구가 현지식 먹방을 선보였다.

10월3일 목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노르웨이 세 친구가 한국에서의 첫 식사를 즐겼다.

이날 노르웨이 세 친구는 한국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거리로 나온 친구들은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기 시작했는데. 여행계획 회의 내내 박물관만 찾던 노르웨이 삼인방이 한국 음식에 대해서는 준비해오지 않았던 것. 친구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목적지 없이 발걸음을 옮기다 눈앞에 보이는 식당에 무작정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그러나 친구들에게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친구들이 들어간 식당에는 영어 메뉴나 음식 사진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것. 당황한 친구들을 위해 에이릭이 대표로 나섰지만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에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듣겠지만 밥은 줄 것 같아"라며 난감해했다. 결국 메뉴의 정체도 모른 채 주문을 마쳤다. 잠시 후 노르웨이 친구들 앞에 차려진 음식은 바로 생선백반.

처음 보는 한식에 낯설어하던 것도 잠시 친구들은 "이 생선이 맛있네" "정말 맛있어"라며 식사를 즐겼다. 특히 보드는 손까지 사용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핀란드 빌푸의 뒤를 이을 새로운 먹방신의 등장을 기대케 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보드의 먹방을 지켜보던 먹신 김준현은 "턱이 다르다. 바이킹 만화처럼 먹고 있다"라며 심상치 않은 먹스킬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처음 한국에서 식사하는 세 사람의 서툰 모습을 지켜보던 식당 직원은 직접 생선의 가시를 발라주었고 이에 감동한 친구들은 한국말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찬을 리필해 주던 직원은 세 친구가 노르웨이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반가워하며 무언가를 외쳤고 이를 들은 친구들은 매우 신기해했는데. 과연 친구들을 놀라게 한 직원의 깜짝 발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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