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전쟁서 '애플'·'아마존' 절대우위?

독자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수익보다 마케팅 비중 높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오는 11월 애플이 가입형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공략에 나서 넷플릭스 주도의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시장분석가 마이클 J. 울프는 OTT(Over The Top) 시장의 패권전쟁에서 애플과 아마존이 다른 경쟁사와 달리 살아남아 승자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액티베이트 컨설팅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J. 울프는 애플과 아마존이 앱스토어라는 자체 앱거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 다른 경쟁사처럼 타사의 유통플랫폼에 자사 서비스를 내놓지 않아도 돼 콘텐츠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애플TV+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는 단골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애플과 아마존이 OTT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출처=애플]

애플과 아마존은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로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이용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애플과 아마존 등은 단골고객인 프라임 회원을 늘리는데 더 집중하고 있다.

두 회사는 매출을 아이템 판매같은 게임이나 다른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올릴 것으로 점쳐졌다.

애플과 아마존이 시장을 독식하는 것은 아니다. 두 회사가 승자 대열에 합류할 뿐 이 승자 그룹에 넷플릭스나 디즈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J. 울프는 애플과 아마존이 자체 플랫폼 보유와 수익화에 급하지 않다는 것을내세워 다른 경쟁사보다 유리한 환경에서 사업을 펼칠 수 있어 OTT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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