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헬릭스미스, 임상3상 발표 연기에 '下'

개장 직후 하한가행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헬릭스미스가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VM202-DPN)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연기하면서 개장 직후 하한가로 떨어졌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9%)까지 떨어진 1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자사 치료제 엔젠시스의 자체 임상3상에서 일부 환자가 위약과 약물을 혼용했을 가능성이 발견돼 별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DPN 임상 3상 일부 환자에서 위약과 약물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현재의 데이터만으로는 혼용 피험자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 별도 조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11월에 제출할 최종보고서와 12월로 예상되는 임상 3상 종료 미팅에서 상세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험약 혼용 가능성으로 플라시보와 엔젠시스의 효과가 크게 왜곡되어 명확한 결론 도출이 불가능하다"며 "다음 임상 3상(3-2)은 향후 6개월 내에 시작하여 2021년 말~2022년 1분기 사이에 모두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부연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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