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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4차산업혁명시대 여성 미디어정보 이용 전문 교육 개최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사단법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회장 이영미)는 20일 부산·영남권을 시작으로 '2019년 4차산업혁명 시대의 여성! 미래미디어 정보 이용 전문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은 약 한달 반에 걸쳐 전국 5개권역 1천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여성 미디어 정보이용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미디어 발달에 따른 여성 대상 유해정보 및 권리침해 등의 역기능을 바로 알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스스로가 미디어에 대응하는 방법과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이같은 교육을 개최해왔다.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가 20일 '4차산업혁명시대 여성 미디어 정보이용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가 20일 '4차산업혁명시대 여성 미디어 정보이용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교육은 9월20일 부산·영남권, 27일 충청·중부권, 10월18일 서울권, 28일 호남·제주권, 11월8일 경기도권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전국 무료 행사로 진행된다.

협회 측은 전국에서 1천여명의 여성들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경희대학교 김창남 언론정보대학원장, 류영달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 조정문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이버윤리 관련 전문 연구원이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하는 미디어', '디지털시대에 여성들의 미디어정보 활용전략', '미디어 역기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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