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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업체 밸류 하락… 목표가↓ -유진證


3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바이오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3천502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291억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매출뿐 아니라 이익증가까지 동반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이 본격화되고, 램시마(인플렉트라)의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변동대가 발생이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는 유럽의 램시마SC 판매, 미국의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판매 본격화,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의 사보험 채널 판매확대 등으로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바이오 관련 업종지수가 2018년 고점대비 69~85% 급락했다"며 "그간 바이오 관련주의 주요 투자 잣대는 파이프라인 가치였지만, 업종 급락 이후 투자자들은 가시성 높은 결과를 더욱 중요시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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