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달 4주차 여론조사 주중 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2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0.5% 포인트 내린 45.7%로 3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4주차 하락은 소폭에 그쳤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4% 포인트 오른 50.8%(매우 잘못함 38.6%, 잘못하는 편 12.2%)로,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5% 포인트) 경계를 약간 벗어난 5.1% 포인트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은 36.9%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한 반면, 한국당은 2.1% 포인트 하락한 25%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6.9%(0.2% 포인트 ↑)로 지난 2주 동안의 약보합세가 멈추고 7% 선에 근접한 반면, 바른미래당은 5.7%(0.2% 포인트 ↓)로 다시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공화당은 2.3%(0.2% 포인트 ↑)로 2주째 2%대를 이어갔고, 민주평화당은 0.8%(1.2% 포인트 ↓)로 1% 선 아래로 떨어졌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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