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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 10월 초연…타이틀롤에 기세중·김바다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작 ‘이선동 클린센터’가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선동 클린센터’는 인기 웹툰 ‘장미아파트 공경비’으로 잘 알려진 권정희 작가의 장편 소설로 대만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수출됐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숨긴 채 살아온, 그리고 청년 실업자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하루하루 외롭게 살아온 이선동이 우연히 접하게 된 ‘유품정리사’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은 사회적 이슈이자 현사회를 곱씹게 하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고독사’를 주제로 한다.

라이브와 창작하는공간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라이브는 국내 최초 중국진출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비롯해 ‘마이 버킷 리스트’ ‘팬레터’ ‘랭보’까지 중국·일본·대만에 진출시켰다. 창작하는공간은 연극 ‘나와 할아버지’ ‘유도소년’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 포스터. [라이브·창작하는공간]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 포스터. [라이브·창작하는공간]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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