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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티저 사이트 오픈…9월의 의미는?


리니지2 정통성 계승한 MMORPG…새로운 연대기 시작 예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티저 사이트를 21일 공개했다.

리니지2M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와 콘텐츠에 최신 혁신 기술을 결합했다. 회사 측은 PC와 모바일에서 쌓은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일보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니지2M을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2019년 9월을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이용자는 티저 사이트에서 리니지2M의 티저 영상을 볼 수 있다. 티저 영상은 거대한 세상이 새롭게 창조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시각화했다. 또한 원작의 유명 OST인 '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을 그대로 사용해 다시 한번 리니지2의 연대기가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운명의 부름은 2003년 리니지2의 서비스 오픈과 함께 실시된 첫 업데이트 '혼돈의 연대기(Chaotic Chronicle)'의 OST다. 리니지2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됐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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