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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성능 개선한 헤어드라이어·에어랩 스타일러 공개


각종 기능 추가 및 전반적 스타일링 효율 높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다이슨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21일 공개했다.

헤어드라이어에는 새롭게 개발된 '젠틀 드라이 노즐'을 추가했다. 기존 노즐인 '디퓨저'와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의 성능은 개선해 더욱 신속한 모발 건조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출처=다이슨]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출처=다이슨]

얇은 모발과 민감한 두피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젠틀 드라이 노즐은 부드러운 바람으로 섬세한 스타일링을 선사하는 동시에 모발의 컬러가 손실되는 것을 막는다.

개선된 디퓨저는 곱슬기를 줄이고 모발의 컬과 볼륨을 보다 섬세하게 살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보다 넓고 얇게 디자인된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강하고 정교한 바람을 선사해 모발 종류와 관계없이 신속한 모발 건조에서 볼륨 있는 드라이 세팅까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울러 초당 40회 온도를 측정하고 조절함으로써, 사용하는 동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과도한 열손상으로부터 모발의 손상을 방지한다.

에어랩 스타일러는 긴 모발의 사용자들을 위해 더욱 길어진 에어랩 배럴과 짧은 머리와 앞머리 스타일링에 더 큰 효과를 주도록 작아진 소프트 스무딩 브러쉬, 하드 스무딩 브러쉬가 추가됐다.

다이슨은 앞서 지난 2016년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했고, 지난해에는 에어랩 스타일러를 내놓은 바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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