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Q 영업이익 줄어도 당기순이익 개선…왜

경영효율화로 순이익 크게 개선…"연구개발 힘써 고품질 제품 제공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남양유업이 거듭된 악재 속에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다. 다만 경영효율화 조치를 통해 순이익은 크게 개선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2분기 매출 2천639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62.7% 낮아졌다.

남양유업이 2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사진=남양유업]

상반기 총 매출액은 5천150억 원을 기록해 1.6%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18억 원을 기록해 마찬가지로 32.1% 줄어들었다. 다만 반기순이익은 25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15억 원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남양유업은 연구개발비 등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해명했다. 실제 남양유업은 연간 매출의 0.5% 수준을 꾸준히 연구개발비로 사용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백미당'의 중국 흥행, 프리미엄 GT우유의 흥행 등을 발판 삼아 하반기 재도약에 도전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상반기 외적 논란이 있었음에도 매출 감소폭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에도 고품질 제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경영효율화 조치를 수행해 재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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