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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데이터 협의체 'K-DA', 나무기술 등 합류


연말까지 30개 이상 참여 기대…오는 9월 데이터 콘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 클라우드 기업 이노그리드는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에 나무기술, 맨텍, 메타빌드, 유알피시스템이 참여한다고 31일 발표했다.

K-DA는 앞서 지난 3월 이노그리드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육성을 위해 현대무벡스, 인텔코리아 등과 함께 출범한 협의체다. 초대 회장사는 현대무벡스가 맡고 있으며, 이노그리드가 간사사다. 연말까지 3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기술, 맨텍, 메타빌드, 유알피시스템이 2차로 참여하게 된 K-DA는 오는9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K-DA 콘퍼런스 2019'를 개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형일 맨텍 대표, 이홍재 유알피시스템 대표,  진정호 현대무벡스 대표, 조대환 메타빌드 부사장, 권윤범 나무기술 부사장[사진=이노그리드]
(왼쪽부터) 김형일 맨텍 대표, 이홍재 유알피시스템 대표, 진정호 현대무벡스 대표, 조대환 메타빌드 부사장, 권윤범 나무기술 부사장[사진=이노그리드]

진정호 현대무벡스 대표는 "회원사들과 함께 K-DA 회장사로서 데이터·인공지능(AI) 산업 확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데이터의 양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유용한 데이터는 적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BM를 발굴·육성해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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