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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부산-대구 '더위탈출' 지역축제 개최


27일 부산 다대포·27~28일 대구 신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공연과 체험행사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지역축제가 열린다.

티브로드(대표 강신웅)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말-8월초에 부산과 대구에서 지역축제를 연다고 23일 발표했다.

티브로드부산방송은 여름 휴양지인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다대포 해변가요제'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12인조그룹 딴따라패밀리, 히든싱어 김건모편 최종우승자 나건필, 퓨전색소폰연주자 버디킴 등이 무대에 오르고, 밸리댄스와 지역가수 공연, 분수쇼, 불꽃놀이 등 이어진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티브로드 뮤직큐 공개방송도 진행된다.

 [출처=티브로드]
[출처=티브로드]

티브로드대구방송은 여름 밤 '신천 돗자리 음악회'를 27~28일 대구 신천 둔치에서 개최한다. 첫날 저녁 7시 개막축하공연으로 설하윤, 조항조 등이 출연하는 티브로드 특집공개방송 '공감콘서트'가 열린다. 28일에는 지역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인 대구', 김용임·장민호·박구윤이 출연하는 '신천 돗자리 가요제'가 열린다.

대구에서는 27일 '2019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진행한다. 가족 난타 공연, 청소년 댄스 공연, 유튜버 스타 어썸하은 댄스 공연을 보고 얼음 동굴, 아이스 볼링, 얼음 족욕, 아이스컵 만들기 대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사업권내 전국 각지의 지역특화행사를 육성하고 널리 알려 지역사회 문화 콘텐츠가 더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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