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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SK머티리얼즈, IT 소재 국산화의 첨병-신한금투


현 시점이 매수 적기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IT 소재 국산화의 첨병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1천원으로 6.3% 상향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K머티리얼즈는 2001년 국내 최초로 NF3(삼불화질소)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및 소재 국산화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불산(HF), 감광액(포토레지스트), 투명 폴리이미드의 수출규제로 IT 소재 국산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

소 애널리스트는 "SK머티리얼즈가 지분 29% 확보한 엘티씨에이엠에서 3D 낸드용 인산계 에천트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SK머티리얼즈는 기존 반도체용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라며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분석했다.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 증가한 1천964억원, 영업이익은 38.7% 늘어난 56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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