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병호, 손목 통증으로 주사 치료…주말 3연전 결장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가 손목 통증으로 인해 주말 3연전에 결장한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박병호가 오늘 오후 서울에서 주사 치료를 받았다"며 "양쪽 손목에 연골이 찢긴 부분이 있어 3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번 주말 3연전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사진=조성우기자]

키움 트레이닝 파트에 따르면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였던 2016 시즌 중반부터 손목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우에 따라 올 시즌 종료 후 수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장 감독은 "김혜성도 지난해 비슷한 통증을 호소해 포스트 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받았다"며 "박병호도 올 시즌 뒤 수술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이어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1군 엔트리에서도 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은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로 내세워 6승에 도전한다. 브리검은 올 시즌 16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3.2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SK전에서는 1경기 1패 평균자책점 6.35로 부진했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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