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라메디텍, 케어캠프와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국내외 유통채널 확대에 따른 사업적 성과가 본격화 될 것”

[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은 의료부분솔루션 기업 케어캠프(대표이사 유광렬)와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HandyRay)의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라메디텍이 독자 개발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는 바늘을 이용한 기존 채혈기(일명 란셋)의 2차감염 위험, 통증등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단국대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의 지원을 받아 식약처 승인, 유럽 CE인증, 미국 FDA승인까지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총판계약에따라 케어캠프는 국내 70여개의 회원 병원 포함한 전국의 병원유통망을 통해 라메디텍의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를 1~3차 병원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케어캠프는 모회사인 ㈜지오영의 전국 약국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매일 채혈이 필요한 당뇨환자들에게도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광렬케어캠프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당뇨환자와 의료기관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라메디텍과 같이 작지만 기술력 있는 회사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급해 국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기업-중소기업상생에도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라메디텍의 신규 제품 병원전용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프로.
라메디텍의 신규 제품 병원전용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프로.

양창균 기자 yangck@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라메디텍, 케어캠프와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국내 총판 계약 체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