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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천세대 규모 경기도 '광주역 자연&자이' 이달 분양


전용면적 74㎡·84㎡로 전 가구 중·소형 구성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신규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이다. GS건설의 '자이'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합리적 가격에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1천31가구 대단지로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타입 702가구 ▲전용 84㎡B타입 74가구 ▲전용84㎡C 타입85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광주역 자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가 들어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70%), 광주시(28%), 광주도시관리공사(2%)가 공동시행을 맡아 49만 5천747㎡ 부지에 4천45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사업이 완료될 계획으로 전체 사업지구에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준주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주변에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어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판교와 분당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안천 등이 있다.

한편, 광주역 자연&자이의 견본주택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에 들어서며 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말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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