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이팔 손잡고 결제시장 영향력 확대

구글페이 이용자도 페이팔 서비스 접속…서비스 통합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알파벳 산하 구글이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페이팔을 통합해 구글페이 이용자가 페이팔 계정에도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페이 시스템에 페이팔을 통합해 서로 연동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에 구글페이 이용자도 앞으로 물품 구매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외에 페이팔로 결제할 수 있다.

구글페이가 페이팔과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구글]

구글페이 이용자는 온라인 결제시 페이팔에서 제공하는 환불이나 구매보장 등을 포함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페이팔 계정과 연동으로 공과금 납부나 송금 서비스 등을 구글페이로 처리할 수 있다.

구글은 페이팔 외에 페이스북, 비자, 마스터카드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은 이번 제휴로 두 업체의 디지털 결제액이 2018년 3조4천200억달러에서 2024년 7조6천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BNP 파리버스는 2021년 디지털 결제액 규모를 8천76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결제시장은 구글 외에 삼성전자와 애플, 아마존, 스퀘어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폰 사용자를 겨냥해 삼성페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자사 쇼핑 사이트에서 아마존 페이앱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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